[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올 3월부터 도내 최초로 112신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감사·안심 문자서비스를 창안,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안심문자서비스(TEMS)란 112신고자에게 신고 처리 후 조치 결과를 알리면서 감사(Thank you)의 문자(Message) 및 경찰의 출동내용을 문자로 알려 신고자를 안심(Ease)시키는 서비스(Service)이다.
경찰은 신고인 보호를 위해 성폭력, 가정폭력, 강도 등 신고자에게 위해 또는 생활안전에 방해가 되거나 신고사실이 노출돼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하고 현장상황을 판단해 선별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오병국 경주서장은 “우리 경찰의 진정한 고객인 신고자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문자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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