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우현철길숲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일환으로『우창이네 건강UP 상담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간호직공무원이 주민들이 겪는 건강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에 맞춤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기초건강조사(혈압, 혈당, 악력 측정)와 더불어 저염식 요리법, 생활 속 건강 체조,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자료가 제공되었다. 아울러 포항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며 마음체크DAY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우창동행정복지센터 앞 우현철길숲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리는 프리마켓과 함께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근처에서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하여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다양한 구경거리뿐만 아니라 건강정보까지 덤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상담소 운영에 꾸준히 함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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