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농협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농협은 조합원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수혜학생이 미래 농촌발전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32명의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100만원씩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청도농협은 지난 1995년부터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있다 올해까지 30년째 수혜인원 1533명, 총 9억8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미래농촌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청도농협에서는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협 본연의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