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와 풍기읍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주민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풍기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창의적인 사업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영주 시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풍기뚜벅이회 등 4개 단체를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각 단체는 △풍기 둘레길 발굴 및 지도 제작(풍기뚜벅이회) △마을역사 기록 및 향토문화유산 사료 수집(풍기마을해설사) △주말 버스킹 공연(역전의 버스커)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발굴 및 플리마켓(sun 풍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영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이 풍기읍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은 물론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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