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외출한 인문학`을 주제로 강릉으로 떠나는 `예술과 커피를 찾아, 외출한 인문학` 탐방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5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하슬라아트월드는 2003년 개관 이후 전시와 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복합예술공간으로, 3만 3천평의 대지에 조성된 야외조각공원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테라로사 커피뮤지엄은 커피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농업기술.로스팅.추출 방식 등 커피의 맛과 향을 위한 인류의 오랜 탐구와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탐방에 참가한 지역 주민은 "예술을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 후각, 미각으로 느낄 수 있었던 다채로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인문학 탐방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출한 인문학 4강은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대한민국 보물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054-630-381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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