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은 지난 20일 우보면 두북리 기와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신축 사업이 완료돼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으며, 식전공연ㆍ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ㆍ현판 및 건립기념비 제막 등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기와골 노인회에서 교육발전 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도 전했다.그동안 기와골 마을엔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장욱 전 군수께서 부지 100평을 기증하고 군에서 86.72㎡ 의 건물로 총사업비 3억6800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하게 된다. 김진열 군수는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 활용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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