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안계초등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송백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 161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인식개선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이 성활을 이뤘다.이날 공연은 학생들에게 장애인의 이해 및 공감능력을 길러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다. 특히, 샌드 애니메이션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더불어 사는 세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김모(5학년)군은 "이번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장애인은 다르지만 틀리지 않다는 것을 알게됐고 나와 달라도 차별하지 않겠다"고 전했다.최규석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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