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1일 ‘꽃 피는 봄, 내 마음도 들여다 봄’의 주제로 직원 대상 우울‧스트레스 관리법 특강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각종 악성 민원 및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남구보건소,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 △희망의 메시지 전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선에서 민원인을 맞아 봉사하는 구청 직원들이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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