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가 설치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독거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등으로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준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골든타임 내 필요한 응급조치가 제공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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