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2월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던 ‘소ㆍ이ㆍ지 우리동네 복지중개사’ 안내문을 제작하여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배부한다.소ㆍ이ㆍ지란 소중한 이웃 지키미의 약자로 우리 주변의 긴급 복지를 요하는 이웃이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을 관내 330여개 공인중개사와 함께 찾아내는 사업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에서는 소ㆍ이ㆍ지 우리동네 복지중개사 활동을 하며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층에게는 전ㆍ월세 환산보증금 4000만원 미만은 무료중개를 하기로 하여 저소득층에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 공인중개사분들도 많이 힘들텐데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가까운 공인중개사사무소에가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