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권영매 책임간호사가 21일 대구시민의 건강증진과 헌혈을 통한 혈액수급 안정화로 국민 보건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간호사회 모범간호사상을 수상했다.대한간호협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가 수여하는 ‘모범간호사상’은 대구 소재 10개 기관을 선정 후 해당 기관에서 간호전문직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공적이 있는 회원을 추천받아 시상한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대구광역시간호사회가 선정한 10개 기관 중 하나로 약 36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며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과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활동을 펼쳐온 권영매 책임간호사를 추천해 수상하게 됐다.권영매 간호사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힘든 시기 헌혈의집 대구대센터 책임간호사로 수혈용 혈액 확보에 기여했으며, 10대, 20대의 헌혈 의존이 높은 상황에서 중장년층의 헌혈자 참여율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권영매 간호사는 “간호사로 근무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혈액 공급과 올바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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