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수련로타리클럽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20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활동에는 박희옥 대구수련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회원 15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55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에서부터 조리, 배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식사 보조,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박희옥 회장은 “목련이 개화하는 따스한 봄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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