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19일 지사 강당에서 적십자 용수동 예송봉사회 백창주 씨 후원의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등 동구지역 저소득가구 150세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밥과 국, 밑반찬 2종(제육볶음, 멸치볶음)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김은정 용수동 예송봉사회장은 “백창주 회원은 매년 도시락과 빵나눔 봉사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나눔으로써 자신 또한 행복함을 느낀다는 백 회원의 아름다운 마음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도시락 나눔 활동을 후원한 백 씨는 지난 2023년 도시락 나눔 4회, 제빵 봉사활동 8회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