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이 수성구을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담은 4대 핵심 분야 26개 공약을 발표했다. 21대 국회에서 쌓은 굵직한 성과들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수성구 동반성장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힌 이 의원은 이번 총선 공약의 핵심분야로 △도시인프라 △주민복지 △문화경제 △교육을 꼽았다. 먼저 도시인프라 공약으로는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파동·중동 일대 교통수요 증가 대응 수성남부선 건설 △파동 교통혼잡 개선 위한 신천대로 접속구간 신설 △전통시장 안전강화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 △노후화된 저층주거지 정비 모델 개발 △수성못-용지봉 구간 UAM 실증사업 추진 및 서비스 제공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AI 미디어 수변문화도시 조성 등이다. 주민복지 공약은 △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진밭골 목재친화단지, 명상생태공원 조성 △황토산책로, 맨발걷기길 조성, 수영장 확충 등 주민민원 해결 △달빛어린이병원 제도개선 및 수성구 유치 △파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개발(한글문학관 등) △지산·범물 수성멀티스포츠센터 복합개발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차질없는 건립 등이다. 문화경제 공약은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및 들안길 연결 스카이 브릿지 완성 △수성구를 한강 이남의 금융허브로 도약 △수성못 소유권분쟁 영구종식 △수성못 명품도서관 조성 △문화도시 사업 연계한 시각예술허브 조성 및 들안예술마을 개발 △상화동산 정비 및 단군성전 정비 후 전시장 조성 △관광·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들안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교육 공약은 △교육국제화특구 연계 글로벌 학교 설립 △교육자유특구 유치 △IB교육 강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반 마련 △관내 초중고 잔디운동장 도입 등이다. 이 의원은 “지역에 와보니 수성구 내 지역 간 격차로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컸기 때문에 수성구 전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부터 마련했다.”면서 “1년 8개월의 짧은 임기 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숙원사업을 해결했던 경험과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발전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원내부대표단 소속인 이 의원은 현재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면서 당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선거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를 위해 뛰고 있다. 이 의원은 젊은 시절 국민들이 더 이상 배고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실사구시 학문을 선택했고, 여성 과학자로 성장하며 여성 최초 경상북도 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유공훈장과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짧은 임기에도 일벌레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회에서는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부 승격을 이뤄냈으며 특히 에너지,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원했다. 지역에서도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 등의 수십년 주민숙원 현안을 해결했다. 이 의원은 “2016년에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 단 한번도 수성구을 주민분들 곁을 떠나지 않고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주민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계속되는 수성의 꿈을 22대 국회에서 꼭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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