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 27일 펌프업 스튜디오(舊 경북청년키친랩, 경산시 중앙로2길8)에서 2023년 청년정책제안 성과공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제3기 참여단 활동기간(2022~2023년) 활동 보고, 청년 정책 제안, 청년 정책교육, 제4기 참여단 활동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은 2018년 경북 도내 최초로 구성되어 대학생, 직장인, 주부, 청년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 한해 청년박람회 개최, 청년 정책회의, 포항시 청춘센터 견학, 청년 정책 연구용역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산시 청년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탁윤아 단장은 “우리 3기 참여단은 두 해 동안 경산시 청년들이 필요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면서 “오늘 제안한 아이디어가 청년 정책에 잘 반영돼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태남 미래전략과장은 “다들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청년 정책 제안 활동에 힘써주신 참여단원 모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참여단이 있기에 우리 시의 청년 정책이 한걸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년도에 활동할 제4기 청년정책참여단이 좋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경험을 공유해 주실 바란다”고 했다.한편, 제4기 참여단은 2024년 상반기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 및 활동 개시할 예정으로 △각종 청년 정책 수립 시 자문 △새로운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원활한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파트너 및 서포터즈 역할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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