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2023년은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을 슬로건아래 동료의원과 함께 민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김 의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주변지역 자원화 추진위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유치운동에 앞장섰다.또한, 농업, 관광, 복지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예산심의와 지방자치시대 발맞춰 의회 자치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제249회 임시회를 시작, 정례회 4회, 임시회 9회 등 총13번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87건,예결안 8건, 동의승인 26건, 건의 6건, 기타 56건을 처리했다.의원발의는 1년간 조례안 87건 가운에 35%인30건, 6건의 5분발언 등 군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그는 또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민의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힘써왔다.또, 예결특위를 구성해 ‘2023년도 1회, 2회, 3회 추경과 ‘2024년도 예산안’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예산도 편성했다.이에 따라 반복·소모성예산,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행사, 집행부 내 부서별 중복사업 여부 등을 집중적 심사해 예산을 조정했다. 이어서 2023년 행감을 통해 총 206건의 시정·건의 사항을 지적하고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이와 같이 현미경 의정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했다.특히, 봉화군의 수의계약 현황과 문제점 파악을 위한 ‘재정분야 정책개발 의원연구회 및 베트남타운 유치 및 마스트플랜 조성에도 적극 노력해왔다.그동안 도시브랜딩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정책개발 의원연구회’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이를 바탕 2024년은 ‘군민을 위한 신뢰받는 의회,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극복, 베트남타운조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 확충에 지원할 방침이다.김상희 의장은 "앞으로 고질적인 농촌일손 부족 해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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