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1층 로비에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을 준공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 이천동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소통의 새로운 장이 될 바리스타 체험관을 개관했다.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은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주말,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은 커피 머신 혹은 핸드 드립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고 싶은 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가족단위 체험도 가능해 세대 간 단절이 심화되는 현 시대상황을 반영해 주민들에게 또 다른 추억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와 협력해 원데이 클래스(Oneday Class)과정 및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을 개설해 여가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리스타 체험관에서 즐거운 체험·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체험관을 많이 사랑해 달라”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용의 장소를 제공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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