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요시키가 한국에 두 번째 선행을 배푼 가운데 그의 선행이 의외의 인맥 때문인 것으로 보여졌다. 10일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엑스 재팬’ 리더 요시키가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절친인 배우 이병헌이 기부한 것을 보고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가운데 한국의 인맥 때문에 요시키가 한국에 선행을 베푼 것이 두 번째 인 것으로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한 기부에 대해 요시키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기부를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요시키의 선행은 이 번이 두번째다. 지난 2002년에도 의외의 한국 인맥 덕에 한국에 선행을 한바 있다. 당시 친분이 두터웠던 박삼중 스님의 제안을 받아들인 요시키는 한국소년원에서 재소 청소년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서울소년원분류심사원의 대강당에서 요시키는 필름긱(그룹 멤버가 직접 연주하지 않고 편집한 영상화면으로 하는 공연)을 통해 한국 가수들과 합동 위문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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