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국대 듀오’가 성실과 패기를 강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과 이승원이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태극마크를 달고 다음달 7일 중국전, 11일 홍콩전, 15일 일본전에 나선다.
청도군은 군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청도군 파크골프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4~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구시청 펜싱팀 도경동 선수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도경동 선수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인 중국에 선천평을 만나 12:12까지 가는 접전 중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15:12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연맹펜싱월드컵 3위에 이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로 아시아 최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펜싱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도경동, 박상원, 임재윤, 하한솔) 결승전에서는 숙적 일본을 만나 41:4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관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2025 여성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직장인, 임신기·출산 후, 육아기, 갱년기 여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시 성인 여성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강습형과 체험형으로 구분되며, 9개 종목(국학기공, 배구, 수상스키, 에어로빅, 요가, 클라이밍, 택견, 패러글라이딩, 필라테스) 14개소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대구광역시체육회와 해당 회원종목단체에서 접수를 받으며, 개소별 15명에서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시청 세팍타크로팀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26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전에서 큰 어려움 없이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한 대구시청팀은 예선전에서 경북도청팀을 상대로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3세트를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1(15-12, 10-15, 15-10)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부산환경공단과의 결승에서 1세트 8-14로 뒤진 대구시청팀은 킬러 이승우 선수의 연속 공격과 테콩 천동령 선수의 서브 에이스, 피더 오대양 선수의 안정된 서브 리시브로 연속 8점을 획득하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7-14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두 번째 세트도 경기 초반 막상막하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다가 12-12의 상황에서 이승우 선수의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워 15-13으로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가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로써 그는 아버지 이기형 감독(옌볜룽딩)에 이어 부자(父子)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호재를 비롯해 포항의 박승욱, 이태석까지 총 3명이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9일 FC서울과의 K리그1 원정 경기를 마친 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호재는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해 데뷔 첫해 15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4시즌에는 8월까지 27경기 9골 5도움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
대구 서구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100세실버체육교실 △유아체육 활동 지원 △해달빛생활체육교실 △동호회리그지원 4개 세부 사업으로 나뉘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스포츠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100세 실버체육교실은 어르신 거점시설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유아체육활동지원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장기 체력 발달과 더불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초첨을 두고 진행된다. 해달빛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동호회(인) 리그 지원 사업은 지역 리그 운영을 통해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생활체육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대구시 서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gusports.co.kr/) 및 전화(053-563-7330)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용철 대구시 서구체육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기획·보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구미시는 지난 20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선수단의 활약을 되새기고, 구미 체육의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준우승기와 준우승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마케팅팀과 선수운영팀 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환형 인턴십으로 5개월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마케팅팀(사회공헌, 이벤트, 수익사업, 홍보 등) 1명과 선수운영팀(유소년 선수단 지원 및 관리, 선수단 행정업무) 1명이며, 지원 자격 중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기본 자격 요건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일 학력) 및 졸업 예정, 사무국 출퇴근 및 차량 운전 가능,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김천상무가 안양전 2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서 오는 경기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박보생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 외국 인력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역특화형 비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지역특화형 비자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그 가족을 상주시에 유치하기 위한 상호협력 △상주시 기업 취업 연계,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체계 활성화 등 성공적인 외국인 인력수급 모델 정착과 확대를 위해 양 기관 역할 분담과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울진군은 21~22일까지 ‘제14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울진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오픈부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가 해병대와 함께 ‘필승’을 다짐한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6월 18일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폐막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다시 한 번 실업 무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인조를 제외한 전 주요 종목에서 입상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팀의 전반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 오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식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2인조 부문에서는 강명진·오병준 조가 은메달, 최정우·석진환 조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팀 내 두 조 모두 메달권에 올랐다. 이어진 3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주요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지난 18일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폐막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다시 한 번 실업 무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인조를 제외한 전 주요 종목에서 입상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팀의 전반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는 오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식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2인조 부문에서는 강명진·오병준 조가 은메달, 최정우·석진환 조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팀 내 두 조 모두 메달권에 올랐다. 이어진 3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주요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비록 5인조에서는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지만, 개인부터 팀 단위 경기까지 폭넓게 입상하며 전체 종합점수에서 타 팀을 크게 앞섰다는 점에서,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는 북구청 팀의 절대적 우위를 상징한다.
영주시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오는 8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다.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표 무대인 '경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올해 영주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본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PC 게임 부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이 진행되며, 모바일 게임 부문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으로 운영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장애청소년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회장직무대행, 대구시교육청 황정문 유아특수교육과장, 우수정 지원단장, 지역 특수학교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5년 여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한국 경기가 국내 축구 팬들을 찾아온다. FC바르셀로나 구단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10시 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15년 만에 한국 방문이자, 최근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스페인 국내 트레블을 달성한 세계 최강팀의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정상 선수단(라민 야말, 레반도프스키, 하피냐)과 함께 방한해 한국 팬들에게 화려한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14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상주시e스포츠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된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에서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로 명칭과 규모를 확대한 첫 대회이다. 특히 PC-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스타크래프트, 모바일-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5개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30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열띤 본선 경기는 대회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미시는 14일 오후 1시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 '통일염원 2025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 총 96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된다. 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최근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