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 훈련비 지원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91개 단체 546개 팀이 공모에 지원하여, 53개 단체 292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는 대한체육회 해당 사업 예산이 30%정도 감액된 상황에 선정 결과 발표도 1주일 연장되는 등 면밀한 심사가 진행되어 191개 지원 단체 중 53개 단체만 선정되어 선정율 27.7%인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상주시는 이달 17~26일까지 10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는 ‘제40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로 40회를 맞는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는 선수와 임원 및 가족, 스카우터들이 대거 우리 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김천상무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민덕과 박승욱 선수가 각각 주장과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두 선수는 평소 코칭스탭과 선수단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팀 내에서 축구를 대하는 자세와 병영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포항스틸러스가 17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8강전)를 펼친다. 최근 일주일간 3경기를 치른 포항스틸러스는 체력적 부담감을 딛고 코리아컵 4강을 향해 질주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쉴 틈 없이 빡빡한 일정인 만큼 이번 경기에선 빠르게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13일 제주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PK를 내주며 아쉽게 패했지만 이동협, 조성준 등 다양한 옵션의 기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전 정지에서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한 허용준과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이호재와 홍윤상이 서울의 골문을 겨냥한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도네시아 레슬링 국가대표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전지 훈련을 위해 대구를 방문, 임원 및 지도자 5명, 선수 18명 총 23명으로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5일간의 긴 일정으로 훈련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전지 훈련 기간 동안 대구시청 레슬링팀(여)과 칠곡군청 레슬링팀(남), 대구체육고등학교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는 대구시청 레슬링팀에게도 실전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스파링 파트너가 될 계획이다.
선두권 경쟁을 위해서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전북을 잡고 최근 1무 1패의 부진한 흐름을 끊는다는 각오다. ▷전화위복 必, 선수단-팬 모두의 힘이 필요한 지금 김천상무의 지난 두 경기 결과가 아쉬웠다. 21R 인천전은 오심이, 22R 수원FC전은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두 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단 1점. 힘겹게 수성하던 1위를 내줬다. 선두 재탈환을 위해서 오는 전북전 승리는 필수다.
대구야구인동지회(회장 김점문)는 13~15일까지 3일간 대구 경운중학교 야구장에서 ‘제44회 KSM스포츠배 및 선배추모 영남지구 초등학교 초청 야구대회’(이하 KSM 선배추모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지역 야구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원로야구인 및 유명을 달리하신 선배 야구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대회로 70년대 후반 원로야구인, 현장 지도자, 그리고 뜻있는 학부형의 의기투합에 힘입어 198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역사적인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선배 야구인을 추모하는 경건한 마음에서 대구 5개팀, 타 지역 3개팀, 총 8개팀(남도초, 본리초, 옥산초, 율하초, 칠성초, 창원사파초, 포항대해초, 부산감천초)이 참가하여 우의를 다지며 열띤 경쟁을 펼치며 매년 6~7월에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대구시청 볼링팀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마스터즈 우승의 금자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볼링팀 김정아 선수는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평균 245점으로 1위, 마스터즈 부분에서는 홍희진 선수가 부산광역시 남구청 김소연 선수의 176점보다 무려 79점이 많은 255점을 획득하며 무난히 1위의 영광을 차지했고, 3인조전에서는 임소정, 김정아, 최애림 선수가 224.1점으로 3위를 하며, 대구시청 볼링팀이 여자일반부 종합 3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천상무 U18과 U12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U18과 U12가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하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U18과 U12는 각각 ‘매 경기 결승전’과 ‘발전된 모습’을 키워드로 출사표를 던졌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발전한 U12, 경북 영덕에서 조별리그 일정 소화 한대희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2와 U11은 경북 영덕군에서 12~18일까지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천상무 U12는 수원삼성, 안산, 서울이랜드, 천안, 강원, 부산과 한 조에 편성되어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다툰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시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김천상무의 패배를 막기에는 응원이 더 필요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선수들은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잡고, 홈 관중은 장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끝까지 선수들을 독려했다. 다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끝내 실점하며 홈 연승과 무패 등의 기록을 마감했다. 김천상무는 선두 수성을 위한 선발 라인업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이어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박상혁, 모재현이 공격진을 꾸렸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전북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6월 28일~7월 5일)에서 남자일반부 2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명장’ 이태주 감독이 이끄는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지난 5월 상주시에서 열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이어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1위(강명진), 2인조 3위(강명진, 오병준), 개인종합 1위(강명진), 마스터즈 2위(오병준)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2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대구시 탁구협회 김홍균 회장은 대한체육회 창립 104주년을 맞아 탁구 종목단체 육성과 생활체육 진흥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유공자로 선정되며 대한체육회장상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의 주요 업적으로는 지난해 대구국체청소년스포츠축제(ICG) 탁구 종목의 성공적 개최 및 지원, 대한탁구협회 챔피언스리그 개최, 대구시 생활체육 동호인 디비전 등록시스템 활성화, 전문체육 초·중·고 지도자 지원 등 재직기간 동안 굵직한 업적을 통해 대구 탁구 발전과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홍균 대구시 탁구협회장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꾸준히 즐기며 사랑해온 탁구에 대한 열정이 상으로 보답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대한민국 탁구 발전과 대구 탁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공자 표창은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수여 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탁구협회가 주관한 ‘2024 고령군체육회장배 유네스코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의 탁구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나아가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 성주군에서 처음 개최해 2023년 칠곡군, 그리고 이번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령군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일반볼 개인단식(에이스부, 통합 상위부, 통합 하위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일반볼 단체전(상위부, 하위부), 라지볼 개인단식(남성부, 여성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라지
포항스틸러스가 10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6일 열린 대구 원정에서 치열한 혈투 끝에 3-3 무승부를 거둔 포항 스틸러스. 정재희가 홍윤상의 패스를 받아 전반 막판 오랜만에 득점을 쏘아 올렸다. 이어 홍윤상이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하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마지막 골의 주인공 이호재는 이날 득점으로 시즌 1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공격진의 감각을 끌어올린 포항스틸러스는 이제 홈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의 날’을 맞아 파트너사협회는 북문광장에서 선착순 2천 명에게 모리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하프타임엔 명함 추첨 이벤트를 통해 치킨세트를 선물한다. 또한, 포항시 인근 지역인 영양군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영양군 특산물을 선보인다. MD스토어에선 신상품 짐색과 리유저블백을 만나볼 수 있고, 푸드트럭과 포토이즘이 홈경기의 재미를 더한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천상무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경기를 치른다.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수원FC를 꺾고 홈 연승 기록을 경신하려 한다. ▷‘홈 연승&무패’ 김천상무, 수원FC전 2연승 동기부여 충만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의 첫 맞대결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는 수원FC에게 거둔 첫 승이기도 했다. 이 자신감을 통해 홈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으로 공교롭게도 이 기록의 주인공이 수원FC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성공적인 세대교체 이뤄
홍명보(55) 울산 HD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7일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 등 외국인 후보자와 면접을 진행했던 대한축구협회는 협상이 원활하지 않자 홍명보 감독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로써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졸전의 책임을 지고 해임된 뒤 5개월 가까이 공석 상태였던 국가대표팀은 홍명보 체제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르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했다.
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은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김천상무는 후반 막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4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4-3-3으로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동헌이 첫 선발 출장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
대구시체육회는 대구시교육청과 지난 4일 오후 2시 20분 대구들안길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체육회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체육 분야에 있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시체육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스포츠단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수업 지원 △초등학교 대상 사업 늘봄학교 연계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구성 협력 등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업으로 대구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에게 재미있는 공놀이를 지도하는 특별한 일정도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의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