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24일 해군1함대, 동해해수청 등과 관할 주요 항구에서의 위험유해 물질인 황산유출을 가상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 초기 신속한 긴급대응 태세 점검과 전문 대응기술 숙달을 통한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사고 해역 통제 및 유출물질 탐지, 황산의 추가 유출 방지, 현장 작업자 구조, 소석회 살포를 통한 오염물질 제거, 오염지역 환경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은 관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관할 지역 내 환경 피해 우려 사안에 대한 유효적절한 대응 태세를 항상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해상 화학사
안동시 와룡면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지역축제가 와룡면에서 열린다. 25일 오후 5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와룡면 문화광장(와룡면 가구리 724-6)에서 제2회 ‘와룡 속깊은 고구마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전야제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의 공연이 열려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 당일에는 와룡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 체험과 시식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 내에는 와룡 고구마 및 다양한 농산물 판매장이 마련돼 방문객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가 만남의 기회가 적은 MZ세대 청춘 남녀를 위한 만남 프로그램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4차)' 참가 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당음달 16일 안동 지역 내 장소에서 커플 쿠킹클래스 및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로테이션 매칭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ok@chamhan.co.kr)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다. 매회 30명 모집에 9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인기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40%가 넘는 매칭율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2024년 마지막 차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2025년에도 안동시 청춘남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동시가 우분으로 인한 악취와 생활환경 개선, 낙동강수계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우분 고체 연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시설 설치 후보지를 공모한다. 2023년말 기준 안동시 한우 사육은 1075 농가 6만2천여 두로 하루 830㎥ 정도의 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307억원을 들여 하루 100㎥의 우분을 수거해 35t의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고체연료는 한국남부발전과 협약을 통해 발전소 연료로 제공된다. 후보지 응모 자격은 공모일 기준으로 후보지 토지소유자의 80% 이상 토지 매각 동의와 후보지 경계에서 1㎞ 이내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마을 등이 대상이 된다. 선정은 입지 조건과 교통 편의성, 마을주민들의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1차)와 현장심사(2차), 입지선정위원회(3차) 등을 거쳐 최종으로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고체연료 판매 수익의 일정 범위 내에서 주민협의체를 통해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분 고체 연료화시설은 밀폐구조의 분뇨 투입과 파쇄/선별, 건조, 성형, 고체 연료화 등 모든 과정에 신공법이 적용돼 악취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축산농가에도 우분 방치로 인한 토양과 수질오염, 악취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후보지 공모로 불필요한 갈등을 제거해 자원순환 시설 설치의 모델이 될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의 사업명은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이며, 아동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겨울 프로그램(1월~2월)은 암산얼음축제 기간 중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연날리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봄, 가을 프로그램(3월~5월/9월~11월)은 낙강물길공원에서 자연친화 놀이터를 운영해 5가지 영역의 자연 친화적 놀이를 제공한다. 어린이주간 프로그램(5월)은 어린이주간 아동들이 좋아하는 뮤지컬·연극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공모사업’으로 특별교부금 50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필수 인프라, 공공시설 등 시설 사업 건립·운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선도 모델을 제시해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최종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가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안동시와 영양군이 함께 투자 협약한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으로, 인구 감소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공동 대응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권기창 시장은 “경북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산후조리·신생아 돌봄 및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을 통한 출산과 보육 원스톱 지원 모델을 구축해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선 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 수사를 담당하는 지휘관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수사 경험이 1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경력이 3년 미만인 비율은 약 40%에 달했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일선 경찰서 259곳에 있는 여성청소년과장 중 수사 경력이 1년이 채 되지 않는 과장은 56명에 달했다. 약 21%에 달하는 비중이다. 수사 경력이 △1년 이상 3년 미만은 45명 △3년 이상 5년 미만 37명 △5년 이상 10년 미만 40명 △10년 이상 20년 미만 48명 △20년 이상 33명으로 확인됐다.
대구 중소기업들의 대출 규모가 6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연체율이 최근 2년사이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예금은행 지역별 중소기업대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1073조6160억원으로 2022년 988조3520억원 대비 8.62%(85조2640억원) 증가했다. 대구 중소기업의 올해 8월 기준 대출 잔액은 지난 2022년 56조4880억원 대비 7.1%(4조70억원) 늘어난 60조4950억원으로 서울(359조5780억원), 경기(239조2740억 원), 부산(83조6110억원)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다.
예천군은 24일 오전 8시 예천군청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사업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확보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인명피해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 예천군은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숙자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중대재해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중대재해 Zero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오는 31일 호명읍 예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젊음의 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예천 청년들과 청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소개, 청춘공감 토크쇼,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나이트 파티 등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예천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자와 농촌활력지원센터 액션그룹이 참여해 전시, 시식,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현재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수여 된다. 참가 신청은 27일(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com/5yPw4k9t)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또, ‘청춘공감 토크쇼’에서는 김학동 군수와 청년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고민과 도전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청년 리더들도 참여해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25일~29일까지 5일간 국군체육부대 및 문경시 일원에서 제2회 유승민(전)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천여 명의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친다. 본 대회 개회식은 26일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탁구의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영웅들인 유남규, 현정화 감독 등이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회 유승민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탁구 꿈나무 선수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제2의 유승민, 제2의 신유빈’처럼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면 좋겠다”며 “오는 27일까지 문경새재에서 문경 4대 축제 중 하나인 문경사과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고 사과 중의 사과, 문경감홍사과도 맛보시며 문경에서만의
문경시는 제14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족구대회가 26~27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전용족구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족구협회 경북족구협회, 문경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팀 1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26일 영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 전통의 맥을 이어온 민족적 자긍심이 큰 종목으로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 오신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니 문경의 가을 정취를 즐기시고 한번 맛보면 또다시 찾는다는 문경감홍사과도 드시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1팀장이 경상도경찰청 여청수사팀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상반기 '우수 여청수사팀장'으로 선정됐다. 여청수사팀은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는 중대한 사건을 담당하는 부서로, 해마다 세심한 관심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급증에 대응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여청수사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왔으며, 수사지휘 우수, 피의자 구속, 보유사건 감소율 등 수사팀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수사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경북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우수 여수팀장에게 경북청장 표창, 수사비 등 포상하고, 현장 수사관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격려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중구 동성로 일대 공원 공용화장실 및 숙박시설에 대한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열추적·적외선 탐지기 등을 활용해 공원 공용화장실, 숙박시설 화장실, 샤워실 등에 대해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흔적, 구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동성로 일대에 몰려 카메라이용촬용죄 등 성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에 대한 여성 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5시 56분 칠곡 서쪽 약 5㎞ 부근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의 발생 위치는 북위 128.35, 동경 35.99에 발생 깊이는 8㎞다. 이 지진으로 인한 진도는 경북에서 Ⅳ(4)로 나타났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진동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22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8·15 통일 독트린과 통일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4년 경북 평화통일포럼이 성황리 열렸다. 이번 포럼은 원재천 경북포럼연구원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개회식,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과 정리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김하영 경북부의장을 비롯 22개 포럼연구위원, 지역협의회장, 탈북민분과위원장, 북한이탈주민,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마련해 헌법정신에 기반한 통일 담론 확산과 지역 통일 여론 수렴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경북 평화통일포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줬다. 이번 포럼 좌장인 원재천 경북포험연구위원장은 "8·15 통일독트린은 헌법 4조에 명시된 대로 자유민주주의적 통일 과정을 지향하고, 통일한국이 21세기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 및 열린 시장주의' 중심국가로서의 비전을 국내외에 공고히한 의미가 있다. 이에 특히 탈북주민들의 역할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제발표자인 김혁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선임연구원은 8·15 독트린과 통일비전, 북한주민의 생활실태와 인권,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지정토론에는 김수암(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이영철(민주평통 상임위원.전)북한외교관), 윤광남(경북지역회의 탈북민분과위원장) 토론자가 참여했으며, 원재천 경북포럼연구위원을 비롯한 포럼연구위원, 지역협의회 탈북민 분과위원장, 지역 탈북민, 사회단체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이번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을 위한 8·15 독트린과 통일비전의 이해를 높이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우리 사회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공원건설사업단 현장사무실에서 임목자원의 활용 확대와 산림부문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발현장 내 발생하는 임목 자원에 대한 ‘산지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 활용 △임목 자원 활용에 따른 기관 간 실적 및 성과 공유·확산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산림부문 ESG 경영·탄소중립 실천 및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 사업에서 발생되는 약28,980톤의 국산원목을 자원화할 경우, 매각수익 및 폐기처리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약 37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목재 재활용을 통해 약 5만3033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 50사단 해룡여단은 23일(수),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영덕 생활체육공원에서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룡여단 및 50사단 직할부대 장병들과 영덕소방서, 영덕 아산병원, 영덕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총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염전상사분류, 들것환자제독, 정밀인체제독, 상태별 전상자 분류, 환자후송 등 행동화 숙달을 통해 피해발생부대의 초기 조치 및 諸 기능이 통합된 조치절차 숙달, 피해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였다. 훈련은 화학탄 낙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되었으며, 피해를 받은 부대는 즉시 대대 임시구호소를 개소하여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사상자를 분류함과 동시에 상급부대에 지원요청을 실시하였다.
경산시는 23일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조철호 대위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경산시는 오는 25~27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제13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주관:사단법인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