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2’ 멘토 출연 … 수준높은 도전자에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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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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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멘티들 모두 각자의 장점이 있어요.”
MBC TV ‘위대한 탄생 2’에서 멘토로 출연 중인 가수 이승환(사진)이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멘티들의 장점을 꼽았다.
이승환이 그의 기획사 드림팩토리에서 진행 중인 '멘토 스쿨'에 참여한 멘티는 에릭남, 최정훈, 한다성, 홍동균의 4명.
그는 “최정훈은 어린 나이지만 보컬 컨트롤 능력이 있다”며 “멜로디가 잘 들리게 부르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홍동균은 음악에 대한 탐구 정신이 뛰어나고, 한다성은 멘티 중 가장 보편적인 음색이지만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에릭남은 리더십도 있고 노력하는 성실파로 여러 면에서 훈남”이라며 “특히 보컬 톤이 좋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승환은 멘티들과 함께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드림팩토리만의 지도법이 있다”며 “보컬, 안무, 기타, 드럼 등 여러 수업을 제공하지만 자율에 맡긴다. 절대 강압적이지 않다”고 웃었다.
또 ‘위대한 탄생 2’의 멘토로 출연한 데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 멘티들과 무척 가족적인 분위기”라며 “특히 지난해 ‘위대한 탄생’ 때는 우승자가 대략 예상됐는데 올해 시즌 2에는 실력 있는 다양한 도전자가 나와 한층 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승환은 오는 23-2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공연지신(公演之神)’을 개최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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