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투표
배용일(74) 포항문화원 부원장과 한영광(70) 포항문화원 이사가 차기 4년간의 포항문화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오는 30일 열리는 제8대 포항문화원장 선거는 배용일, 한영광씨가 최종 후보등록을 하면서 2파전으로 전개된다.
선거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포항문화원 3층 강당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투표권자는 임원 및 정회원으로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배용일 부원장은 현재 포항대학교 명예교수로 포항고, 고려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졸업, 성신여대 대학원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2007년부터는 포항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향토사학이자 (사)최세윤 의병대장 기념사업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영광 이사 또한 포항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포항고, 성균관대 상학과,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5년부터는 포항문화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포항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권창호 포항문화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제 6ㆍ7대 포항문화원장의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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