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은 22일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도내 전 기관의 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지진 지진해일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피 절차 및 행동요령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오후 2시에 자체 ‘지진위험경보’ 발령에 따라 사무실 및 식당의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 2차 사고에 대비했다.
직원 및 학생들은 가방 또는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고 질서 정연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문영규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대피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와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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