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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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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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에 걸친 봉사에 대한 체험과 보람을 거울삼아 보다 나은 내일을 창조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 합니다”.
국제로터리 3630지구 포항민들레로타리클럽 제6대 회장에 취임한 지현 이예란(51ㆍ사진)어린이집 대표의 일성(一聲)이다.
25일 오후 포항 티파니 웨딩 3층에서 포항민들레로타리클럽 제5-6대 이ㆍ취임식에 화인피부과 이재원 대표원장, 클럽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예란 신임 회장은 “꽃의 향기는 바람에 사라져 버리지만 덕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올라 전하며 덕을 갖춘 회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몸으로 봉사하는 로타리클럽, 사회 곳곳 우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의 실천으로 다가가자”고 강조했다.
지현 이예란 회장은 포항시 북구 환여동 출신으로 유성여고와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 어린이집 대표로 1남을 두고 취미는 독서와 요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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