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제282회 1차 정례회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등 심의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본희장에서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기 위해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오호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실종자 수색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현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김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이 상정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된 일부 개정 조례안 △의성군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밖에 군정질문 등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건 등 주요 안건도 처리될 계획이다.
최훈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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