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촌역시장상인회가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달서구청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월촌역시장상인회로 부터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월촌역시장상인회는 월촌역시장 상인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배 대표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월촌역시장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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