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593개소 경로당에 연 12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공모를 통해 경북광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조리는 경북희망나르미협동조합, 배송은 상주지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기업인 행복나르미에서 협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지난 2022년 경북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증대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밑반찬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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