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춘양면은 지난달 26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농번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면에 따르면 농번기를 앞두고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 안내와 정산 시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안내, 경로당 수리 보수해야 할곳을 꼼꼼히 살폈다.김모(80)경로당 총무는 “직접 찾아와 보조금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안내해 지금까지 잘 모르고 사용하는 보조금에 대해 상당한 도움이 됐다”면서 환영했다.한만희 면장은 “찾아가는 보조금 정산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과 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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