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7일 청년들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4일부터 인원 충족 시까지 신청받는다.참여 기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인턴 급여는 월 209만원 이상이며 연 2회 이상 임금체불 기업은 제외된다. 인턴 신청 자격은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턴 채용 시 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인턴의 경우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신청을 원하는 인턴 및 기업들은 관광복지국 청년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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