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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5일~13일까지 구청 민원실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5일~13일까지 구청 민원실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실제 발생했던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상황을 재연해 4개의 비상대응반을 구성 후 특이민원 발생,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까지 남부경찰서와 협력해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비상상황을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훈련을 통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