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새 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지역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인당 15만원씩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이어진 달성군 특화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82명의 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가구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며, 지원금액은 인당 15만원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처럼 꼭 필요한 교육ㆍ복지정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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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신입생 첫출발 응원” 대구 달성군, 책가방 구입비 지원

김영식 기자 yskim684@ksmnews.co.kr 입력 2025/02/17 19:12
취약계층 아동 52명에 15만원씩
새학기 앞두고 교육비 부담 경감
2019년부터 6년간 이어와 호응

달성군 담당 공무원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입학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새 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지역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인당 15만원씩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이어진 달성군 특화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82명의 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가구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며, 지원금액은 인당 15만원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처럼 꼭 필요한 교육ㆍ복지정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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