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와 환경자원사업소는 지난 10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신천사업소는 동변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60㎡)와 장판(34㎡)을 교체하며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했다. 같은 날, 환경자원사업소는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블라인드 교체 등 환경을 개선하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공단은 매년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기 나눔을 실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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