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청소년 산림교육 체계화 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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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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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4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교육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효과 검증을 위한 녹색체험 교육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교육이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자아형성 ▲스트레스 치유 ▲창의력 사고 배양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보다 신뢰성있고 체계화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탁사업은 수년간 청소년 교육의 다양한 경험과 프로그램을 가진 전문업체인 ㈜체험팩토리에서 수행하게 되며, 금년 11월까지 대구와 구미권역 학생들을 중심으로 숲 속에서 약 6개월간 총 26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위탁사업에서는 산림교육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다 신뢰성 높은 결과 도출을 위해 도시지역과 도시 외곽지역 학생 모집단 20여명을 설정하여 월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학교폭력 등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숲의 교육적 효과를 분석하고 검증함으로써 산림교육을 체계화시키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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