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여단협‘, 행복한아버지학교’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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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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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부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지난 5월 27일 개강해 17일까지 4주간 8강좌의 과정을 마치고,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체계적인 이론과 토론수업을 병행해 동료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신의 것을 찾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가족 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수료생 개개인마다 장미꽃을 전달하고, 그간 개근한 수강생 28명에게 관목화분을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김승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바쁜 일상속에서 이렇게 시간내어 노력하시는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고, 건강한 가정이 지역사회에도 전파되어 나가기를 기대하며, 희망경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여성단체협의회 김순남 회장은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건강한 가정이 모든 것의 근본이므로 지속적으로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하고, 또 가족친화적, 가정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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