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이 사업은 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중 추진중이다.이날 2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와 울릉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4종의 밑반찬을 지역 60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전달한다. 수혜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받으면서 울릉군과 봉사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울릉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울릉군, 거동불편 재가노인에 밑반찬 배달..
뉴스

울릉군, 거동불편 재가노인에 밑반찬 배달

조영삼 기자 op0056@ksmnews.co.kr 입력 2024/04/25 21:24
지역 60명 가정 방문…안부 살펴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이 사업은 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중 추진중이다.

이날 2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와 울릉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4종의 밑반찬을 지역 60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전달한다.

수혜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을 받으면서 울릉군과 봉사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울릉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