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안전 최우선 방침 전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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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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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포스코패밀리 전 임직원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전기원 행사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팀리더급 이상 직책보임자, 안전마스터, 노경협의회 대표와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월포수련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월포수련관에서 포스코패밀리 전 임직원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낸 후, 인근에 위치한 용산(龍山) 정상에 올라 안전슬로건을 제창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재해 없는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참석자들에게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는 사실을 모든 임직원들이 유념해야 한다”며 “안전의식을 다시 가다듬어 기본적인 안전활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데에 전원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또 “행복하고 보람찬 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신의 동료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안전한 관행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최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현장에서의 불안전한 관행과 같은 위험요인에 대한 정보를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사례 발표대회를 준비하는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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