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영방송국 PTV사 취재팀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경북도의 새마을운동과 문화유적, 예술, 다문화, 관광지와 선진기업 등을 집중 취재한다. 이번 취재 책임자인 PTV사 피터 제네시스 시켓은 “현재 필리핀 잠발레스에서 불고 있는 경북도 새마을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최근 필리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를 재조명 키 위해 취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필리핀 잠발레스에서 꽃피는 새마을운동’, ‘경북도-필리핀, 문화의 색을 더하다’는 다큐멘터리로 각각 25분 분량으로 제작 오는 5월경 필리핀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취재팀은 역사속의 새마을운동을 취재를 위해 구미 새마을회관, 박정희 대통령생가를 방문과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주 그린마을과 구미 새마을회관 등을 취재 과거, 현재, 미래의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한다. 이와 함께 경운대 새마을운동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해외새마을봉사단에 대한 취재도 병행한다. 또 영천 임고서원을 통한 유교문화의 발자취, 한류의 정신적 진원지 천년고도 경주 유적지를 취재 유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경북의 정체성도 다룰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취재활동을 통해 경북도 새마을운동이 제대로 전달되고, 필리핀 실정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발전모형으로 정착해 필리핀 전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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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속 새마을운동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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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속 새마을운동 ‘재조명’

신영길 기자 입력 2013/04/30 18:40
필리핀 국영방송 PTV, 경북도 방문 집중취재

↑↑ 필리핀 국영방송국 PTV사의 경북도 취재 모습.
ⓒ 경상매일신문

필리핀 국영방송국 PTV사 취재팀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경북도의 새마을운동과 문화유적, 예술, 다문화, 관광지와 선진기업 등을 집중 취재한다.
이번 취재 책임자인 PTV사 피터 제네시스 시켓은 “현재 필리핀 잠발레스에서 불고 있는 경북도 새마을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최근 필리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를 재조명 키 위해 취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필리핀 잠발레스에서 꽃피는 새마을운동’, ‘경북도-필리핀, 문화의 색을 더하다’는 다큐멘터리로 각각 25분 분량으로 제작 오는 5월경 필리핀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취재팀은 역사속의 새마을운동을 취재를 위해 구미 새마을회관, 박정희 대통령생가를 방문과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주 그린마을과 구미 새마을회관 등을 취재 과거, 현재, 미래의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한다.
이와 함께 경운대 새마을운동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해외새마을봉사단에 대한 취재도 병행한다.
또 영천 임고서원을 통한 유교문화의 발자취, 한류의 정신적 진원지 천년고도 경주 유적지를 취재 유교와 불교가 공존하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경북의 정체성도 다룰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취재활동을 통해 경북도 새마을운동이 제대로 전달되고, 필리핀 실정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발전모형으로 정착해 필리핀 전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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