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5월5일 어린이를 위한 ‘제8회 포항 과학싹잔치’를 경북과학교육원 광장에서 개최한다.
‘포항 과학싹잔치’는 미래과학자인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북돋우고 친 과학적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 어린이날에 처음 시작했다. ‘포항 과학싹잔치’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행사로 해마다 참여 어린이의 수가 늘고 있어 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크게 네 가지의 과학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느낌의 마당’ ‘뽐내기 마당’ ‘흥겨운 마당’ APC(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의 ‘특별 과학공연 마당’으로 총 19개의 주제 부스가 운영되며, 과학교육원 내의 각종 과학전시물 체험, 천체투영실의 별자리 탐방, 우주체험실 운영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서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행사는 포항교육지원청과 중등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창과모(창의력을 키우는 과학교사들의 모임)가 주최해 회원선생님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 경북과학교육원, 경북도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포항시청, MG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고 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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