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보건소,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청도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풍각면 안산1리 노인회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오지주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주민 증상에 따라 진료처방건수는 19건, 방사선촬영 38건, 혈액검사 5건, 골다공증검사 9건, 심전도검사 2건, 혈압, 혈당검사 20건 등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와 벽지 지역의 저소득 층, 장애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 외국인근로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이동진료를 실시해 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해용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으로 소와계층 및 의료취약계층을 상대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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