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3일 제2회 경산농산물사랑 복사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산면 상대온천 주차장을 출발해 반곡리 , 조곡서원, 안지비각, 송내지, 반곡숲, 반곡지를 지나 상대온천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7㎞에 달하는 코스이다. 행사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1,500명 가량이 운집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기존 시행중인 복사꽃길 걷기대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외에도 와촌면 음양리 및 대한리 일원에 갓바위 등산로와 연계한 자두길, 남천면 대명리 및 산전리 일원 산전포도 집산지를 배경으로 한 올레길 형태의 맥반석 포도길등 가족형 농가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중에 있다. 아울러 과수원길의 소재가 되는 특산물인 대추는 연간 생산량이3,133톤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복숭아는 19,110톤으로 전국 3위, 포도는 28,152톤으로 전국 6위에 올라, 명실공히 우수 농산물 생산지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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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산농산물사랑 복사꽃길 걷기대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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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산농산물사랑 복사꽃길 걷기대회‘성료’

조영준 기자 입력 2013/04/24 16:42

ⓒ 경상매일신문

경산시는 지난 23일 제2회 경산농산물사랑 복사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산면 상대온천 주차장을 출발해 반곡리 , 조곡서원, 안지비각, 송내지, 반곡숲, 반곡지를 지나 상대온천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7㎞에 달하는 코스이다.
행사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1,500명 가량이 운집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기존 시행중인 복사꽃길 걷기대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외에도 와촌면 음양리 및 대한리 일원에 갓바위 등산로와 연계한 자두길, 남천면 대명리 및 산전리 일원 산전포도 집산지를 배경으로 한 올레길 형태의 맥반석 포도길등 가족형 농가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중에 있다.
아울러 과수원길의 소재가 되는 특산물인 대추는 연간 생산량이3,133톤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복숭아는 19,110톤으로 전국 3위, 포도는 28,152톤으로 전국 6위에 올라, 명실공히 우수 농산물 생산지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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