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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이 낙동강 주변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개별 방문해 땔감 총 약 200여톤을 전달했다.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은 낙동강 주변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개별 방문해 땔감 총 200여 톤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땔감은 올해 낙동강에서 수거된 부유쓰레기 약 8000㎥ 중 분리 선별해 땔감용으로 자른 양질의 나무로, 땔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정용채 낙동강보관리단 단장은 “보 관리단에서는 매년 지역주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땔감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낙동강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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