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ㆍ대학생 등 총 20명
내달 4일까지 전자우편 제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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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한 영주시 SNS 홍보단 팸투어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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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일간 영주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2024년 영주시 에스엔에스(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18세 이상 지역 제한이 없는 일반인 15명, 영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명이다.
영주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개인 사회관계망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엠지(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홍보단을 선발해 영주시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보단의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영주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는 물론 시정 소식.관광.명소.맛집.문화.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소개하게 된다.
또한 시 공식 SNS 모니터링 활동과 댓글.좋아요.공유를 통한 소통으로 콘텐츠 파급력을 높이는 입소문 홍보꾼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주시 누리집(https://www.y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모두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yangh2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인과 대학생 신청서를 구분해서 작성해야 하며, 서류 미비 시 접수에서 제외되므로 작성 시 유의해야 한다.
영주시는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 활용지수, 관련분야 경력, 활동 능력, 포스팅 수준,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NS 홍보단을 선발해 12월 중 시 공식 SNS에 선발 결과를 게시하고 개인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SNS 홍보 콘텐츠로 채택된 기사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영주시 대표 관광지.명소 팸투어 참여, 소셜미디어 우수활동자 시장 표창, 홍보단 행사 참여 시 행사 실비 지원 등의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생동감 넘치는 취재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의 정보를 전달하고, 매력을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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