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군 낚시어선 주요 출항지 휴일 현장 점검
[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 서장은 동절기 도래에 따른 낚시어선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및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과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낚시어선 출항지인 오산항과 구산항, 대진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서장은 특히 낚시어선 이용객 수요가 많은 주말 28, 29 양일 간, 울진군 오산항과 구산항, 대진항을 찾아 출조 준비 중인 낚시어선에 직접 승선해 안전장비 구비여부를 직접 살피고, 안전운항 당부와 함께 동절기 기상악화에 대비해 선박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최근 낚시어선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낚시어선 선장과 이용객 모두가 선내 음주행위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안전한 낚시활동과 해양문화를 조성해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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