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일원에서 경북도 노성환 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이경곤 해양수산국장 및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류 2만5000마리와 동자개 3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잉어류, 동자개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크기 5cm이상 잉어류와 크기 4cm 이상의 동자개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 민물고기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8일에도 이곳 대평리 회천에서 잉어 1만 마리, 붕어 2만 마리, 미꾸리 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를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산자원 복원화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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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잉어류·동자개 어린고기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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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잉어류·동자개 어린고기 방류

성낙성 기자 jebo8585@ksmnews.co.kr 입력 2023/10/26 18:00

↑↑ 고령군은 해수면 어자원 회복을 위한 잉어류 동자개 방류행사를 실시했다.사진/고령군 제공

[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일원에서 경북도 노성환 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이경곤 해양수산국장 및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류 2만5000마리와 동자개 3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잉어류, 동자개 어린고기'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크기 5cm이상 잉어류와 크기 4cm 이상의 동자개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 민물고기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8일에도 이곳 대평리 회천에서 잉어 1만 마리, 붕어 2만 마리, 미꾸리 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를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산자원 복원화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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