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흥해지역 자생단체인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역 어르신 안전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계단 경계에 형광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흥해 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흥해지역 경로당,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삼성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흥해지역 경로당, 마을회관은 대부분 2층에 있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대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야간에도 어르신들이 재난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해 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들을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소식지 제작, 취약계층 집수리,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병술 지진방재사업과장은 “지속가능한 흥해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내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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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 경로당ㆍ마을회관 안전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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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 경로당ㆍ마을회관 안전사고 예방

최종태 기자 pchoi11@ksmnews.co.kr 입력 2023/09/25 21:35



↑↑ 흥해지역 자생단체인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역 어르신 안전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계단 경계에 형광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

[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흥해지역 자생단체인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역 어르신 안전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계단 경계에 형광 페인트 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흥해 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흥해지역 경로당,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삼성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흥해지역 경로당, 마을회관은 대부분 2층에 있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대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야간에도 어르신들이 재난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해 특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들을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소식지 제작, 취약계층 집수리,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병술 지진방재사업과장은 “지속가능한 흥해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내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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