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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찰청 |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선도적 미래치안’ 정책과제에 입각하여 민간분야에서 개발된 ‘챗GPT’와 ‘가상인간’을 활용하여 전세사기 예방 및 특별단속 등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에 이용한 ‘챗GPT’는 美 ‘OpenAI’社에서 개발한 사용자의 문자 질문에 답변하는 챗봇 AI서비스로 ’22.12월 출시 후 2개월만에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였고, 영상에 나오는 ‘가상인간’은 선택한 모델이 입력된 텍스트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경찰청은 ‘챗GPT’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등 주제어 검색을 통해 텍스트를 수집‧검토하였고, 선택한 모델이 입력된 텍스트를 읽어주는 ‘가상인간 활용 영상 제작 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영상을 편집했다.
제작된 영상은 경찰관서SNS, 온라인커뮤니티, 메타버스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중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체감 약속(악성사기‧마약범죄‧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경찰의 대표 치안정책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지속 제작하는 등 홍보 인프라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