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3일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효령중학교에서 제30회 효령면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효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한 기관 관계자와 청년회 및 특우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식전 공연으로 팔공농협 효령지점 농악단과 금매2리 주민으로 구성된 삽실밴드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져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기념식에서는 금매2리 박병호, 장기1리 김정분 어르신이 청년회에서 드리는 장수상을 수상하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로 고곡3리 김정분씨가 군위군수 표창을 수상했다.2부 행사에서는 마술쇼를 포함한 초청가수 등 총 7개 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는 흥겨운 춤판이 벌어졌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현재의 군위를 만드는데 이바지 한 만큼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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