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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 전경. 군위군 제공 |
[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림새마을과 및 읍·면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에 4개반 13명을 투입하고 산불진화대 34명, 산불 감시원 94명 등을 산불 진화인력으로 배치해 산불조심 홍보 및 산불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만, 산불방지기간은 기상상태에 따라 조정 운영된다.
특히 산불 감시 인력의 체계적인 배치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감시능력을 강화하고, 차량 방송 및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제를 구축해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