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14회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는 60시간의 교육 수료 시간을 인정받는다. 귀농·귀촌 일반사항을 비롯해 농업·농촌의 이해, 토양미생물, 병해충방제, 스마트팜 등 교육생수요에 맞춘 맞춤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귀농ㆍ귀촌의 고충을 공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군위군에 안전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수료식에 참석한 이번에 교육생은 "귀농을 해 막연한 환상과 정착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환상을 깨는 계기가 되어, 보다 체계적 귀농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의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야 한다”며, “군위군의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 개설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군위군, 귀농·귀촌 제2의 인생 설계…“잘 배웠습니다”..
뉴스

군위군, 귀농·귀촌 제2의 인생 설계…“잘 배웠습니다”

박종수 기자 gsm333@hanmail.net 입력 2022/11/14 21:41

↑↑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이 진행되고 있다. 군위군 제공

↑↑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귀농·귀촌)교육에 참가자들이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14회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는 60시간의 교육 수료 시간을 인정받는다. 귀농·귀촌 일반사항을 비롯해 농업·농촌의 이해, 토양미생물, 병해충방제, 스마트팜 등 교육생수요에 맞춘 맞춤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귀농ㆍ귀촌의 고충을 공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군위군에 안전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번에 교육생은 "귀농을 해 막연한 환상과 정착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환상을 깨는 계기가 되어, 보다 체계적 귀농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의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야 한다”며, “군위군의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 개설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