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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포스터 |
해안둘레길 비치코밍은 가을철을 맞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시민들이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참여를 통해 둘레길을 구경하면서 해양정화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연안정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최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동해 바닷가 인근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쌓여있으며 쌓인 해양쓰레기가 5천 톤에 이른다.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참여방법은 △안내키트 배부소(대동배2리항, 대보1리항,파루시아카페, 세븐일레븐 호미곶점)찾기 △해안둘레길 걸으며 해양쓰레기 수거 하기 △포항해경 호미곶파출소에서 인증받기로 이루어진다.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호미곶파출소에서 분리배출하면 독도를 상징하는 강치 열쇠고리와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